티스토리 뷰

청와대가 얼마나 개입돼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특히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이 송 시장을 울산시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 당내 경쟁자였던 임 최고위원에게 다른 공직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천에 개입했는지를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임 전 최고위원은 불출마 대가로 일본 오사카·고베 총영사와 울산항만공사 사장, 한국동서발전(울산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사장 등을 주요 직책을 제시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한





받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 울산광역시 부시장의 업무수첩 중 2017년 10월 대목엔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나옵니다. 메모엔 임 전 최고위원이 울산시장 대신 다른 자리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검찰은 최근 임 전 최고위원을 불러 이에 대해 물었고 임 전 최고위원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 측 은 JTBC 취재진에게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청와대에 3번 갔고 당시 핵심관계자가 공공기관 사장 자리를 제안했다" 고 주장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측 이 송철호 후보를 위해 불출마를



재판도 기다리고 있고..그것마저 사실이라면 청와대, 정부기관 수뇌들이 은팔찌에 국립호텔과 버스 탑승하며 배지다는 장면이 생중계 되는 불행한 광경을 목격할지도 모른다. 제발 그리 되지 않기를 바란다. PICK 안내 임종석, 지인에게 “결국 검찰 조사를 받지 않겠느냐” 기사입력 2019.12.20. 오후 7:57 최종수정 2019.12.20. 오후 9:06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 717 239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임동호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검찰은 최근 임 전 최고위원을 불러 이에 대해 물었고 임 전 최고위원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 측 은 JTBC 취재진에게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청와대에 3번 갔고 당시 핵심관계자가 공공기관 사장 자리를 제안했다" 고 주장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측 이 송철호 후보를 위해 불출마를 제안했다는 취지입니다. 그는 이 관계자가 "여론을 보니 부산은 이기고 울산은 야당에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꼭 출마해야하냐"고 묻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거절했다고



"공사 사장 자리 제안한 적 없어" 반박 이에 대해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 임 전 최고위원에게 공사 사장 자리를 제안한 적이 없고 경선을 안한 것은 당의 사정으로 청와대와는 무관하다" 고 반박했습니다. 씨방새가 제대로 중립 어기고 보도했다네요. 아 물론 뉴스룸 녀석들도 청와대 반박을 맨 마지막에서야 배치하고 그랬지만요. ㅆㅅㄲ들ㅋㅋㅋㅋㅋ 기자들 질문에 답변도 다 하구요 신기하네요 기회는 공평.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 난 이렇게 공평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권 본적이 읍다......



고베 총영사 자리 등을 거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병도 전 정무수석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전북 익산시을 출마를 위해 예비 후보로 등록은 했지만, 지역 사무실과 자택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 지역사무실 인근 상인] "(지역 사무실 계약은)



경쟁을 해왔고 작년 선거 때도 경선에 나가려고 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인터뷰를 했는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선거 몇 달 전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높은 사람이 전화를 해와서 경선에 나가지 않는 대신에 다른 자리를 가라, 본인 표현으로는 과분한 자리를 제안받았다 는 겁니다.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SBS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둔 재작년 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 인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임동호/前

대해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초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송 시장,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심규명 변호사 3인이 경쟁하는 체제였다. 그러나 경선에서 송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정해질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다고 한다. 송 시장이 8번의 선거를 치루면서 민주당·무소속·민주노동당·민주당으로 수차례 당적을 옮긴 탓에 당원 표는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임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울산 내 지역 기반을

있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들은 몇 번 있었고 안부 전화를 하면서 그렇게 이야기한 사람들도 있었다" "국회에 있는 친구와 청와대에 근무하는 친구들도 있다" "제가 최고위원이 되고 축하 자리에서도 그런 이야기들은 있었다" "하지만 시장 후보 출마를 앞두고 경선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받은 적이 없다" "당시 부산, 울산, 경남 선거가 어려운데 자리 제안이 오면 받고 다음 총선을 준비하는 것이 어떻냐는 몇몇 친구

있습니다. 이틀 전 재단 송년회에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관계자] "(송년회에선 별 말씀 안 하셨어요?) 네. 덕담하는 자리니까. 연초에도 안 올거예요 아마. 나중에 언젠간 오겠죠." 임 전 실장은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신도 검찰 조사를 받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쯤 지인에게 "나나 한병도 전 수석도 결국 검찰 조사를 받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동호 전 최고위원에게 일본

댓글